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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배의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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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도 졸업생, 현명섭

작성자 : 학과관리자 | 작성일 : 2020.03.17 | 조회수 : 1,889

Q :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
A : 안녕하세요. 저는 2019년도 2월 졸업생, 현명섭입니다.

 

Q : 작업치료와 관련하여 자신만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있을까요?

A : 환자의 기능적 회복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신적 충격과 정서 상태를 돌보며 환자의 삶의 질과 나아가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 

Q : 대학생 시절 활동 중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어떤 게 있을까요?

A : 3차에 걸친 임상 실습과 사회복지 기관 실습,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, 각종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 

Q : 가장 보람있고, 뿌듯했던 케이스의 환자

A : 본래 직업이 목수셨던 환자분이 있었습니다. 뇌졸중 이후 기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되고 좌절된 모습을 보이셨던 환자분께서 기능적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지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을 지켜본 경험이 있습니다. 그 후, 직업 복귀를 위한 치료를 진행하여 퇴원 이후 사회로 성공적으로 복귀하신 케이스가 있었습니다. 이후에 외래로 치료를 받으러 오셨을 때, 반갑게 인사해주시며 감사의 인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안도감과 보람을 느꼈습니다.

 

Q :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케이스의 환자

A : 치료에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지 않으시며, 사적인 부탁을 자주 하시는 환자분이 있었습니다. 치료 시 거부가 잦으셨고, 예민한 모습을 자주 보이셨으며, 개인적인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시 화를 자주 내시는 환자분이었습니다. 사적인 부탁은 단호하게 거절하며, 치료 시 웃는 얼굴로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통해 시간이 흐른 뒤에는 원만한 치료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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